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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혼자 살기 좋은 동네는? (여성)일본생활/일본생활정보 2020. 7. 22. 18:14반응형
2020년 살고 싶은 동네 랭킹! 처음 혼자 사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동네 랭킹 5 ! 추천하는 TV프로그램
<도쿄23구> <출처: 東京23区住みやすさランキング >
처음 혼자 사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도시 랭킹 베스트 5
1위
高円寺(杉並区)
코엔지 (스기나미구)● 코엔지는 어떤 동네?
서브컬쳐의 중심지이기도 한 코엔지는, 젊은 문화가 번창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련된 빈티지샵이나 라이브 하우스, 혹은 개성적인 라면 가게 등 젊은이들에게 흥미로운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또, 코엔지에는 패밀리 층도 많기 때문에 생활감이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코엔지역에서 JR중앙선으로 신주쿠까지 6 분에 갈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지만, 지연 또는 운전 보류가 많은 점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긴 합니다. 치안에 관해서도 문제없고, 특히 북측은 밤에도 밝기 때문에 안심하고 걸을 수 있습니다. 여성이 산다면 북쪽 출구 쪽을 추천합니다. 임대료 시세는 원룸에서 6.3 만엔 정도입니다.
2위王子(北区)
오우지 (키타구)● 오우지는 어떤 동네?
오우지가 있는 키타구는 육아 지원이 활발한 구의 때문에 가족 층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도 많아, 주민의 연령층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역 북쪽 출구에는 サンスクエア라는 슈퍼과 볼링장이 들어간 복합 시설이 있습니다.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만, 심야가 되면 대부분이 폐점하기 때문에 거리의 소음에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서쪽 출구는 북쪽 출구에 비해 훨씬 조용한 느낌을 받습니다. 유명한 아스카야마 공원(飛鳥山公園) 이 있어, 일 년 내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JR 게이힌 도호쿠선, 노면 전차, 도쿄 메트로 난보쿠 선이 있고, 도심까지의 교통은 문제없습니다. 치안도 세타가 야구와 동등하게 좋으며 임대료 시세는 원룸에서 6.5 만엔 정도입니다.
3위学芸大学(目黒区)
학예대학 (메구로구)● 학예대학은 어떤 동네?
메구로구에 있는 학예 대학역 주변은 다양한 상점이 모인 상가로 북적이는데, 이곳은 세련된 도시 분위기와 옛날의 인정미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함께 가지고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젊은이가 모이는 카페와 빈티지샵이 있는 반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중국집이나 술집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슈퍼와 100 엔 숍은 물론, 세련된 잡화와 수입 식품 가게, 가구점 등이 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도심까지 가지 않고도 특별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도큐 도요코선 시부야까지 7 분, 신주쿠까지 20 분으로 교통이 편리합니다. 임대료 시세는 원룸 7 만엔 전후로 이번 랭킹에서는 비싼편이지만 치안의 걱정이 없는 데다,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 찬 도시이므로, 그 근처의 밸런스를 생각하면 꽤 추천하는 바입니다.
4위東十条(北区)
히가시주조 (키타구)● 히가시주조는 어떤 동네?
키타구에있는 히가시주조는 처음 독신 생활을 시작 여성분에게 생활환경의 균형이 잡힌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JR 게이힌 도호쿠선이 다니고 있으며, 도쿄역까지 20 분 아키하바라까지 18 분, 우에노까지 14 분 정도로 교통편이 좋습니다. 3정거장 타바타 역에서는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역 앞에 東十条商店街가 있고, 차분한 분위기의 상점가가 펼쳐져 있습니다. 수제 반찬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생선가게나 양과자점, 음식점도 풍부하여 쇼핑이나 외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치안도 큰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여성의 독신 생활도 안심입니다. 임대료 시세는 원룸 약 6.5만 ~ 7.3 만엔 정도. 종합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편입니다.
5위鵜の木(大田区)
우노키 (오타 구)● 우노키는 어떤 동네?
우노키는 쇼와 레트로 넘치는 도시입니다. 역의 서쪽에는 U 자형으로 전개하고 있는鵜の木商店街가 있습니다. 개인 상점이 즐비한 서민 느낌 가득한 상가입니다. 너무 활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쇠퇴하고 있는 것도 없는 지역 밀착 형 상가입니다. 교통은 도큐타마가와선을 이용하여 3정거장인 타마가와 역에서 여러 전철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임대료 시세는 원룸 6 만엔 대로 높지 않고, 작은 슈퍼도 조금씩 있기 때문에 임대료와 식비를 절약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명당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幸せ!ボンビーガール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자!
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용기가 솟아오르는!
돈이 없어도 행복한 생활!
가난한 정보 버라이어티!잘 챙겨보는 방송 중 하나인데 요즘은 지방에서 도쿄로 상경하여 집을 찾는 여성(上京ガール)들의 집 찾기 코너를 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학생 정도 되는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꿈꾸는 출연자가 많은데, 집 찾는 조건들도 너무 귀엽고 반응도 귀엽고, 항상 마지막에 출연자가 고른 집을 보면 저런 집이 있다니!! 하면서, 감탄하게 되는 코너예요.
처음 혼자 살게 되는 여성들이 원하는 조건은 비슷하니까 도움이 많이 될 듯싶습니다.
특히 야칭 예산을 5만엔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지역들이 많이 소개됩니다.
저도 이 방송을 보면서 신주쿠/시부야 같은 중심지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면서 살기 좋은 동네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 방송을 볼 기회가 있다면 한번 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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