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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취업, 일본 신졸 취업 준비 GD/면접 -3-
    일본생활/일본생활정보 2021. 5.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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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취업, 일본 신졸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1- :: 슬기로운 일본 생활

    일본 취업, 일본 신졸 취업 준비 SPI,적성검사-2 - :: 슬기로운 일본 생활


    ● GD(Group Discussion)

    ES제출(대부분통과) - SPI적성검사(으앗) - 그룹디스커션!

    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필기시험이 있는 곳도 있고, 혹은 그루디없이 면접으로 바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룹디스커션은 말 그대로 그룹으로 모여서 함께 토론을 하는 장면을 평가당하는 면접입니다. ㄷㄷ


    여기선 중요한 점은 토론하는 장면을 평가 당하는 면접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회사의 과제 스타일에 따라 발표물이 중요시될 수도 있겠습니다.




    회장에 들어서면 이미 조가 짜서 배치되어 있고, 그날 처음 우리는 나의 팀을 만나게 됩니다.

    외국인들도 있지요(나 포함) 이미 기합이 들어간 멤버는 아주 격렬하고 활발하게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조용히 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사회자가 들어오고 오늘의 그루디 흐름을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대망의 토론과제가 발표됩니다. 과제 스타일에 따라서 자료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료를 분석도 해야 합니다.ㅜ.ㅜ) 그리고 시간이 발표되고, 대충 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30분 안에 각자 자료 분석을 하고 토론을 하고 결론을 내려서 발표할 대본을 만들어 발표까지 마쳐야 합니다. 처음 본 그 사람들과




    역할 : 리더/사회자/발표자, 서기, 시간관리자 그 외




    가장 적극적으로 어필이 되는 리더와 멤버들이 내놓는 의견을 모두가 볼 수 있게 정리하는 서기, 그리고 각자 분배된 시간과 전체 토론시간을 관리하는 시간 관리자(タイムキーパー) 그리고 나머지 멤버가 되겠습니다.



    리더가 곧 발표자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표를 잘 할 자신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나 혼자 보는 메모가 아닌 모두가 볼 수 있게 메모를 잘할 수 있다면 서기를 추천합니다.

    * 시간관리자 어찌 보면 역할을 맡고 있지만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역할이므로 토론 중에 시간 체크를 하며 적절히 컷 할 수 있는 센스가 있다면 이 역할 추천합니다. *




    그리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그 외 (경청자)의 역할을 추천합니다.




    그루디에서 기업은

    적극성 협조성 커뮤니케이션력 논리적 사고력 발상력

    을 체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그루디를 하는 이유는 단시간에 많은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토론을 하고 있으면 평가자들이 뭘 들고 다니면서 평가하기도 하고 옆에서 지켜보기도 합니다 (긴장되게,,,)




    이런 그룹토의를 해 본 경험이 없다면 참 30분안에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어필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또 테마에 따라서 이건.....ㅇ.ㅇ....................... 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기업이 평가한다는 저 항목을 기억하면서 그날 하나만! 보여준다 생각하고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치고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예)

    적극성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

    협조성 협조적으로 의견을 수렴.

    커뮤니케이션력 혹시 이 흐름에 따라오지 못 하는 멤버 챙기기 ( "옥수수는 어떻게 생각해?")

    논리적 사고력 팀과 과제를 잘 풀어가기.

    & 간혹, 우리의 흐름을 이탈하는 이탈자가 발생하는데 그루디에서 좋은 인상만 남기려는 멤버들은 이자를 가만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해왔던 토의가 산으로 흘러가죠...ㅎㅎ 그때 그 자를 한 번씩 잡아줍시다. 부드럽게!!

    발상력 틀을 벗어난 의견 (많이 나옵니다ㅎㅎ)



    ● 테마 예시

    ・10年後の不動産について
    ・ルーミート(カンガルーの肉)を話題にする方法を考えてください
    ・オリンピックで4個目のメダルがあるとしたら何色か?
    ・日本でキャッシュレス決済を普及させるには
    ・あるテーマパークの料金を固定にすべきか変動にすべきか
    ・就職活動にエントリーシートは必要か



    이 글은 원캐리어 그루디대책편을 참고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기 사이트에 예시 테마가 아주 많이 나와있네요

    (www.onecareer.jp/articles/269)

    ● 면접,면접,면접,면접

    면접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슨 면접을 그렇게 많이 보는지 ㅎㅎㅎ 그래도 면접에 불러주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달려가지만요. 면접은 ES를 기초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의 ES를 툭치면 툭하고 나올 만큼 달달달달달 외워둡니다. 심층면접이 이뤄질 수 있으니, 인과관계까지 잘 스토리를 만들어둡시다.



    * 유학생 특이 사항 *

    왜 일본 취업

    왜 일본 대학

    왜 일본 대학 전공

    왜 일본

    일본에서 생활함에 대해서 (좋은 것/나쁜 것)



    앞에서 적은 내용이기도 하지만... 또... ㅎㅎ

    제 경험상 기업에서는 외국인을 채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 두 가지를 불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실은 모릅니다. 그냥 제 느낌...;)



    1 외국인 사원이 언젠가 귀국을 하지 않을까?

    2 외국인 사원이 일본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문화적/언어적 등)



    유학생들이 우수한 인재임은 확실한데^^ 일본 기업은 오랫동안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고 있고, 또 회사 내 보수적인 일본인 사원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신입사원을 원하고 있을 테니까요. 너무 당연한 얘기일 수 있고 회바회일 수도 있지만, 외국인으로서 일본 관련 질문을 받는다면 표면적인 질문 답변에 +로 저 두 가지 사항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답변을 해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의문의 소문들 *

    소문1. 일본이 취업이 잘 된다. (한국 대비 회사급이 더 좋다;) 라는 어떤 소문 아닌 소문이 있습니다. 한국시장에 비해 일본 취활 시장이 큰 것일 뿐 일본에 비하면 미국이 더 크겠죠 물론 제 주변에도 어? 걔가 거기에???? 하는 경우가 있지만, 20명 중 1명일까요, 그 분의 어떤 능력이 빛났던 것이고 운도 따라줬던 것이겠죠. 그리고 일본 신졸 평균 월급을 검색해본다면,,, 그리고 생활비를 생각해 본다면 취업이 잘된다만 가지고 일본 취업이 더 좋다 라고 쉽게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소문 2. 일본 취활은 대학성적 자격증 등이 필요 없다. (한국 대비;) 이것이야 말로 회바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지 취업이 목표인 분들께는 적합할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는 스펙에 따라서 원서부터 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우리가 이름 들으면 아는 그 회사 그런 기업의 종합직 정사원 신졸로 입사하고 싶은 분은, 그만한 스펙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그들도 바보가 아니니까요. (일본에도 학연 지연 서클 연부 카츠 연등은 있습니다. ㅋㅋ / 그리고 물론 예외 인물들은 어디든 존재합니다. 그들이 우수할 뿐 절대 평균적인 케이스가 아닙니다.) 일본학생들도 자격증 준비하는 친구들은 준비하고 영어권 어학연수 다녀오고 다 똑같습니다. 잘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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