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천국은 없다. (자기애/보상)

이지영 강사님

EBS 특강에서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유튜브 45분 되는 영상입니다. 이 강사분이 스타강사, 유명한 강사님이셔서 그런지 말을 정말 잘하시고 쏙쏙 들어오는 강의였어요. 유튜브는 어찌 알고 나에게 EBS 영상까지 보여주는지 참 고마운 수집력입니다.  강사님 답게 여러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변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자기애, 자존감에 대해서, 내 마음이 왜 그러한지, 그러한 마음을 갖게 하는 이유와, 지금 나의 상태, 나의 자존감, 자기애 높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영상입니다. 

 

 

 

똑같은 말을 했는데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를까요?

왜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이렇게 따뜻하지 못할까요?

 

 

자기애, 어떻게 하면 자기를 사랑할 수 있나요?

자기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무한 긍정이 나올까요?

 

 

놀고먹고 자는 거 정말 좋아하십니까? 

 

 

 

자기애가 부족한 것은

 

 

스스로를 컨트롤 하지 못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이에요

 

 

내가 컨트롤 하지 못 하는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되는 건 나 밖에 없어요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서 뭐 공부할지 이거조차 못 하면서

 

 

어떻게 세상이 내편이 되기를 원하고 우주가 내편이 되기를 바랍니까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나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영역의 것들을 그냥 흘러가게 둡니다.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영역들 그런 것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

 

현실이 힘들다고 해서 도망치고 놓아버리면

절대 좋은 것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독하게 계획을 세워 성취해 나가면서

자기에게 보상을 주는 것.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천국은 없다.

 

 

 

이 영상 최근에 본 것 중 가장 깨우침이 많았습니다. 이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내 과거를 돌아봤을 때 언제 가장 빛이 났을까 생각해보면 가장 독하게 살았던 때인 것 같아요. 누구에게도 당당했고 엄청 힘들었을 나인데 항상 활기찼고, 다시 돌아가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죠 죽어도 싫어요. 그래도 그때의 제가 작게나마 남아 있어 그런지 힘든 일이 와도 전 제 자신을 믿을 수 있었어요 스스로를 응원해 줄 수 있었어요.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말은 쉬운데 참 어려워요. 자신을 컨트롤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내 자신도 컨트롤 하지 못 하면서 어떻게 세상이 내 편이 되기를 바랄까요. 뼈를 맞는 충고였어요. 많은 가르침을 배우고 남겨둡니다. 강의 내용이 좋아서 다 받아 적어 버렸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핳♡